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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향신문] 중국, 미국 제치고 국제특허출원 세계 1위…한국은 5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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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선율 작성일20-04-08 10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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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미국 제치고 국제특허출원 세계 1위…한국은 5위

 

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1의 국제특허출원국 자리에 올랐다고 AFP통신이 7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
 

세계지적재산권기구(WIPO)는 이날 ‘2019년 연례보고서’를 통해 지난해 국제특허출원 건수가 총 26만5800건으로 전년도보다 5.2% 증가했다고 밝혔다. 특히 특허협력조약(PCT)에 기반한 국제특허출원은 중국이 5만8990건으로, 1978년 조약이 발효된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. 42년간 1위 자리를 지켰던 미국은 5만7840건을 출원해 2위로 내려갔다. PCT는 여러 나라에 개별적으로 특허를 출원했을 때 출원자에게 비용·시간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회원국에 특허를 출원하면 다른 회원국에도 함께 출원한 것으로 인정하는 국제조약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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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PO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국제 특허출원이 많은 국가는 일본, 독일, 한국 순이었다고 밝혔다. 3개국의 순위는 2018년과 변동이 없었다. 아시아권에서 나온 특허출원이 전체 52.4%를 차지했다. 2018년에도 아시아 국가들의 특허출원 건수는 전체의 50.5%였다. AFP통신은 “중국의 비약적인 성장을 비롯해 아시아계 특허 출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동양권이 혁신의 중심에 있다는 변화를 보여준다”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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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​김향미 기자 sokhm@kyunghyang.com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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